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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첫 양치,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돌 아기 치아 관리 꿀팁

뽀뽀 아빠 2024. 12. 10.

목차


    안녕하세요! 막 돌이 지난 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아기 치아 관리라는 게 참 처음엔 막막하더라고요. "첫니가 나왔는데, 이제부터 뭘 해야 하지?" 고민도 많았어요. 그래서 알아보고, 경험하면서 배운 것들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초보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언제부터 양치질을 시작해야 하나요?

    돌 아기 치아 관리 꿀팁

     

    우리 딸은 생후 8개월쯤 첫니가 났어요. 알아보니, 첫니가 나오면 바로 양치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하루에 두 번, 아침과 자기 전에 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시작했어요. 아직 치아가 안 난 아기라면, 젖은 거즈로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도 첫니가 나기 전에는 수유 후에 잇몸을 닦아주곤 했어요. 처음엔 어색했는데, 이게 나중에 양치질에 익숙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2. 어떤 칫솔과 치약을 써야 할까요?

    돌 아기 치아 관리 꿀팁

     

    아기의 양치질은 도구 선택이 정말 중요한데요. 처음 양치질을 시작할 땐 실리콘 칫솔을 사용했어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재질이라 아기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거든요. 특히, 실리콘 칫솔은 손잡이가 두툼하고 아기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이라, 아기가 스스로 잡아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이후에는 유아용 칫솔로 바꿨습니다. 작고 부드러운 모를 가진 칫솔로, 아기 입 크기에 딱 맞아서 구석구석 닦아주기에 편리했어요. 칫솔 헤드는 작을수록 좋고, 모가 너무 딱딱하면 아기의 잇몸이 다칠 수 있으니 꼭 부드러운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치약도 처음엔 신경이 많이 쓰였어요. "아기가 치약을 삼키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컸거든요. 그래서 삼켜도 안전한 유아용 치약을 선택했어요. 불소가 함유된 치약은 아기의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적은 양(쌀알 크기만큼)만 짜서 사용했어요. 불소는 충치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크지만, 사용량이 많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서 양 조절이 중요하더라고요.

     

    처음엔 "이 정도로 치약이 충분할까?" 싶었는데,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안심했습니다. 치약을 너무 많이 짜면 아기가 거품에 놀라거나 삼키는 양이 많아질 수 있으니, 꼭 적정량만 사용하는 게 핵심이에요. 아기의 치아와 잇몸 상태에 따라 치약 없이 물만 사용해도 괜찮다는 말도 있으니, 처음엔 치약 사용에 대해 치과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칫솔과 치약은 아기에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재미있게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칫솔을 다양한 색상으로 준비해 보고, 치약도 과일 향이 나는 제품을 사용해 봤어요. 아기가 양치질에 흥미를 느끼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3. 양치질을 싫어하는 아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돌 아기 치아 관리 꿀팁

     

    아기 양치질을 시작하면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아기가 양치질을 싫어하는 것"이었어요. 처음엔 저희 딸도 양치질을 시작하자마자 울음을 터뜨리곤 했거든요. 그 모습을 보니 "이렇게 해야 하나?" 싶기도 했고요. 하지만 치아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니까,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1) 놀이처럼 접근하기

    아기에게 양치질을 "재미있는 놀이"로 만들어 주는 게 중요했어요. 그래서 거울 놀이를 활용했어요. 딸아이와 함께 거울 앞에 앉아서 "치카치카 놀이하자!" 하고 이야기를 건넸죠.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면서 칫솔을 움직이는 걸 신기해했고, 그때마다 웃는 얼굴을 보여주며 즐겁게 반응해 줬어요. 양치질이 재미있는 활동이라고 인식시키는 게 포인트였어요.


    2) 노래와 영상 활용하기

    다음으로 시도한 건 양치 동요교육 영상이었어요.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아기들을 위한 양치 동요나 만화를 찾아 함께 봤어요. "우리도 이렇게 해볼까?"라고 말하면서 영상을 따라 하자 딸아이가 흥미를 느끼더라고요. 특히 노래를 부르며 양치질을 하면 아이도 흥얼거리며 더 쉽게 받아들였어요.


    3) 모범 보이기

    부모가 직접 양치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효과적이었어요. 딸아이 앞에서 "아빠도 치카치카~" 하며 제가 양치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리고 칫솔을 흔들며 "너도 해볼래?"라고 물어봤더니 흥미를 보이며 따라 하려고 하더라고요.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아이의 본능을 이용한 방법이죠.

    또한, 딸아이가 저를 따라오게 하기 위해 양치질을 과장되게 즐겁게 표현했어요. "와! 아빠도 깨끗한 이가 되었어! 네 차례야~" 하고 유쾌하게 말하면 아이가 칫솔을 들고 오기도 했어요.


    4) 작은 성취감 쌓기

    처음엔 아기가 칫솔을 손에 쥐고 장난만 쳤지만, 점차 "치카치카 하자!"라는 말을 스스로 하며 칫솔을 가져오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런 변화가 나타날 때마다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어요. "너무 잘했어!" "우리 딸 치아가 번쩍번쩍 깨끗해졌네!" 같은 칭찬은 아기에게 자신감을 심어줬어요.


    5) 지금은 이렇게!

    이제는 딸아이가 스스로 "치카치카 하자!"라고 말하며 칫솔을 가져와요. 물론 아직 칫솔질을 제대로 하진 못해서 제가 다시 한번 닦아주지만요. 중요한 건, 양치질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즐겁게 받아들이게 된 거예요. 이런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정말 큰 보람으로 다가옵니다.


    4. 양치질 중 주의할 점

    돌 아기 치아 관리 꿀팁

     

    한 가지 꼭 조심해야 할 게 있어요. 아기가 칫솔을 물고 돌아다니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요. 저희 딸도 한 번 칫솔을 입에 문 채 장난치다가 넘어질 뻔한 적이 있었어요. 정말 가슴이 철렁했죠. 그때 이후로는 양치질할 때 꼭 자리에 앉혀서만 하게 하고, 끝나자마자 칫솔은 바로 치워요.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들은 움직임이 많아서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딸과 "양치질은 앉아서만!"이라는 약속을 하고 지키고 있어요. 우리 아기들 다치지 않도록 꼭 주의해 주세요!


    5. 부모님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돌 아기 치아 관리 꿀팁

     

    아기 양치질은 부모의 꾸준한 노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기도 처음에는 낯설어하지만, 부모가 놀이처럼 다가가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면 점점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저도 아직은 서툴지만 딸과 함께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로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함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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