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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소금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부모를 위한 유아식 가이드

뽀뽀 아빠 2024. 12. 9.

 

 

목차

     

     


    아기 소금간

     

    안녕하세요! 저는 갓 돌을 넘긴 딸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요즘 아이에게 소금간을 시작해도 되는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처럼 첫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소금간하는 시기와 주의사항, 그리고 소금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직접 공부한 내용을 공유드릴게요!


    1. 소금간, 언제부터 시작할 수 있을까요?

    아기 소금간

     

    아기에게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주는 시기는 언제가 적절할까요? 사실 전문가들은 돌 전에는 소금을 첨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유는 단순해요. 아기의 신장이 아직 나트륨을 충분히 처리할 만큼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돌이 지나면 천천히 소금을 첨가할 수 있는데, 아주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세 이하 아기의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하루 1g 이하랍니다. 1g이라면 정말 적은 양이죠. 그래서 소금 간을 하더라도 살짝 맛만 낼 정도로 사용하는 게 좋아요.

     

    저도 처음으로 딸아이의 국에 소금을 넣을 걸 생각할 때, 정말 조심스러웠어요. 아내에게 작은 꼬집만 넣어보자고 말하고, 제가 먼저 맛을 보며 간을 맞췄답니다. 혹시라도 아이가 소금 맛에 익숙해지면 짜게 먹는 습관이 생길까 걱정됐거든요.


    2. 소금간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아기 소금간

     

    소금간을 시작할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아빠로서 제가 꼼꼼히 체크했던 부분들을 정리해볼게요.

    1) 간은 최대한 약하게

    아기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민감한 입맛을 가지고 있어요. 조금만 간을 해도 충분히 짠맛을 느낄 수 있으니, 간은 아주 약하게 하는 게 좋아요.

    2) 가공식품 조심하기

    가공식품에는 생각보다 많은 나트륨이 들어 있어요. 저도 한 번은 멸치 육수 대신 시중에 파는 국물 조미료를 사용했다가 나트륨 함량을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답니다. 그 이후로는 꼭 성분표를 확인하고, 아기에게 맞지 않는 음식은 과감히 제외하고 있어요.

     

    만약 멸치, 다시마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나트륨 함량이 적고 첨가물이 없는 어린이 전용 조미료를 찾아보세요. 저는 딸아이를 위해 재료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할 땐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에요.

    3) 신선한 천연 소금 사용하기

    소금을 사용해야 할 때는 정제된 소금보다는 천일염이나 미네랄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 소금들은 일반 정제 소금보다 미네랄 함량이 높고, 자연에서 온 재료라 조금 더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천일염이라도 입자가 크기 때문에 잘게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고, 반드시 적정량만 넣는 것을 기억하세요. 저는 작은 스푼으로 계량해 사용하거나, 아내와 함께 양을 꼭 확인해서 조리하고 있어요.


    3. 소금 없이도 맛있게! 소금간 대체 아이디어

    아기 소금간

     

    소금을 덜 쓰는 게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음식 맛을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소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찾아봤어요.


    1) 천연 재료로 감칠맛을 더해요

    소금을 넣지 않아도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천연 재료들이 있어요. 처음엔 낯설었지만, 요즘은 없으면 요리를 못 할 정도로 익숙해졌답니다.

    • 다시마와 멸치 육수
      다시마와 멸치는 자연스러운 짭짤함과 감칠맛을 내는 데 정말 좋아요. 다시마는 끓일수록 국물 맛이 깊어지고, 멸치는 칼슘까지 더해줘서 일석이조랍니다.
      활용 팁: 다시마와 멸치를 물에 넣고 은근히 끓여서 육수를 내요. 그 국물로 국이나 스프를 만들면 아이가 참 잘 먹더라고요.
    • 표고버섯 육수
      표고버섯은 깊은 향과 감칠맛을 더해줘서 요리에 꼭 필요한 재료 중 하나예요. 특히 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더 강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육수로 더 적합하다고해요. 
      활용 팁: 건표고버섯을 물에 불렸다가 육수를 내면 국물 맛이 정말 풍부해져요. 특히 표고버섯 육수는 국이나 볶음 요리에 딱이에요!

    2) 채소로 단맛을 살려요

    달콤한 채소들은 소금 없이도 음식 맛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답니다.

    • 당근, 고구마, 단호박
      이 세 가지는 아기가 정말 좋아하는 채소예요. 찌거나 굽기만 해도 단맛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서 소금 없이도 충분히 맛있어요.
      활용 팁: 고구마를 삶아 스프에 넣었더니 딸아이가 정말 잘 먹었어요. 단호박은 삶아서 으깨면 감칠맛도 나고요.
    • 양파와 사과
      양파를 천천히 볶으면 단맛이 올라오고, 사과는 생으로 갈아도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더해줘요.
      활용 팁: 양파는 볶음 요리에, 사과는 죽이나 스무디에 넣어봤는데 아기가 정말 잘 먹었답니다.

    3) 허브로 풍미를 더해요

    허브와 같은 천연 재료는 소금 없이도 음식에 풍미를 더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다만, 허브는 아이가 소화를 잘할 수 있는지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게 중요해요.

    • 마늘
      마늘은 소량만 넣어도 음식의 풍미를 확 살려줘요. 처음에는 아이가 낯설어했지만, 요즘은 익숙해졌는지 잘 먹어요.
      활용 팁: 마늘을 약한 불에서 살짝 볶은 후 음식에 넣으면 풍미가 더 살아나요.
    • 파슬리
      파슬리는 상쾌한 향을 더해줘요. 죽이나 스프에 뿌려서 주면 좋아요.
    • 생강
      생강은 따뜻한 맛을 내는 데 제격이에요. 감기에 걸렸을 때도 효과적이고요.
      활용 팁: 생강을 차로 우려내서 아기용 국물에 조금씩 첨가해봤어요. 은은한 맛이라 아이도 잘 받아들였답니다.

    4. 아기 소금간,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아기 소금간

     

    마지막으로, 소금간은 꼭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돌 이전에는 절대 소금을 넣지 않고, 돌 이후에도 맛만 낼 정도로 소량을 사용하세요. 그리고 소금 대신 천연 재료를 활용하면 아기도, 부모님도 모두 만족할 만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답니다.

     

    아이를 키우는 건 매일이 배움의 연속인 것 같아요. 제가 공유한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혹시 다른 좋은 팁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같이 이야기 나누며 배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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